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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와 사회의 소통을 이루어나갑니다
경향신문/ 2020.3.12/ 교회·사찰에 가야만 신앙생활인가…코로나19가 던진 ‘빅 퀘스천’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003120600005&code=960206 교회·사찰에 가야만 신앙생활인가…코로나19가 던진 ‘빅 퀘스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온라인 종교활동이 종교계 안팎에 파장을 낳고 있다. 온라인 미사·예배·법회는 성... news.khan.co.kr 교회·사찰에 가야만 신앙생활인가…코로나19가 던진 ‘빅 퀘스천’ 도재기 선임기자 jaekee@kyunghyang.com 온라인 예배·미사·법회 경험…기존 신앙활동 근본적 성찰 계기 특정 시간·공간서 모이기보다 ‘일상 속 믿음 실천 중요’ 목소리 ‘오프라인 가치’도 새삼 깨달아…“온라인 종교활동 분기점 될 것”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도입된 온라인 종교활동이 .. 2020. 3. 12.
코로나19상황, 한국교회 온라인예배 84% 참여했다 [설문조사결과] CSI BRIDGE는 코로나19로 인해 한국교회 역사상 처음으로, 주일예배로 모이지 않고 온라인을 통해 예배하기로 한 많은 교회들의 모습을 보면서, 지금 이 상황이 향후 교회에 미치게 될 영향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온라인예배는 교회에서 권하지도 않았었고, 신학적으로 정리된 부분도 아니었기에, 이런 급작스런 전염병으로 인한 결정은 교회 안에서 많은 혼란과 분열로 이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온라인예배를 드리기로 한 교회의 현황을 살펴보고, 그에 따른 교회의 여러 상황들이 어떠한지, 3월5일부터 7일까지 3일동안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약 1500여명의 목사와 장로들에게 문자를 통해 설문조사 링크를 전달하였으며, SNS(페이스북과 카톡)을 통해 현 부목회자들에게 설문조사를 요청하.. 2020. 3. 12.
도구보다 컨텐츠에 신경써야 할때! 1. 이젠 예배당에서 예배하느냐, 온라인으로 예배하느냐의 문제는 어느정도 정리된 것 같다. 익숙하고 거룩함의 상징이었던 예배당을 떠나는 것이 어색하고 신앙과 연결되는 느낌이 있어서 충격도 커서 여러 다양한 반응으로 나타난 것이라 생각한다. 온라인을 통해 예배하고 많은 부분을 경험하면서, 아마도 이 도구에 관심이 많을 것이다. 사상 유례가 없는 상황을 그래도 무사히 지나게 된 것은,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과 같은 거대 인터넷기업의 프로그램과 서버, 그리고 1등 인터넷국가 한국이라는 상황때문이었다. 그러다보니 이제 새롭게 눈뜬 이 세계에 관심을 갖고 이것저것 신비로움을 느끼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이미 세상은 교회에게는 새로운 이 것들의 중간을 한참 지나고 있다. 또 이전의 변화주기와는 상상할 수 .. 2020. 3. 9.
어디서 예배드리든 서로 이해해주세요 코로나19로 인한 모임에 제약이 가해지면서, 한국교회는 많은 혼란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주일예배를 예배당에 모여서 함께 드리지 못하고 온라인예배로 전향하는 교회가 많아지면서 이를 두고 신앙관의 차이가 심해져 반목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교회가 사회를 배려하는 차원에서 온라인예배의 당위성이 설득력을 얻고 있지만, 그렇다고 함께 모여서 예배하는 것을 결정하는 교회나 사람들에 대해서 정죄해서는 안됩니다. 저도 온라인예배 메뉴얼을 내고 지금은 온라인예배를 권장하는 입장이지만, 그렇다고 반대쪽의 결정을 하는 분들에 대해서 정죄하거나 다른 생각을 하지는 않습니다. 함께 예배드리기로 결정하는 교회에서도 사회에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서 많은 노력과 예방조치들을 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예배를 향한 .. 2020. 3. 7.
한국기독공보/ 2020.3.4/ '온라인' 예배 '온전한' 예배로 코로나 19 감염 확산이 계속되면서 교회의 예배 문화도 달라지고 있다.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이 '심각' 단계로 격상되고 교회의 예배 자제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지난 주에는 대부분의 교회들이 예배당이 아닌 각 가정에서 온라인을 통해 주일예배를 드렸다. 온라인 예배에 대한 신학적인 논란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지만 당분간 '온라인 예배'는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 가정에서 온 성도와 함께 드리는 '온라인 예배 메뉴얼'을 펴낸 이길주 목사(C.S.I Bridge대표, 유튜브 '길목TV' 등 운영자)는 온라인으로 예배할 때 △가정예배가 훈련되지 못한 상태에서 성도들이 온전히 예배 드리지 못할 수 있고 △헌금이 줄어들며 △활동이 위축되고 교세감소로 이어질 수 있는 문제가 있지만, "성경적으로만 보면 이것은 예배.. 2020. 3. 7.
CSI BRIDGE 영상 회의~ 코로나19로 인해서 함께 모여서 무언가를 하는 것이 쉽지가 않습니다. 서로 각자의 현장에서 일한 후 저녁시간을 이용해 ZOOM을 통해 회의했습니다. 다음번에는 회식도 하기로 했는데, 각자 동일한 치킨 시켜서 먹으며 영상통해서 회의하기로 ^^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변화, 많은 불편이 불가피합니다. 이 가운데에서도 무언가 새롭게 변하고 새롭게 시작됩니다~ 2020.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