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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목 칼럼

온라인예배 관련하여 유의사항 몇가지

by 길목 2021. 1. 6.

1.

<TV에서도 시청가능하도록 유튜브로 검색가능하게 공개로>

예전에 TV가 컴퓨터 역할까지 품게될지, 컴퓨터가 TV자리를 대신할지 논란이 있었습니다. 사용성에 대한 문제 때문입니다. 아직도 TV와 컴퓨터는 각기 제 역할을 서로 뺏기지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예배 초기, 많은 분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예배에 참여했습니다. 바로 참여할 수 있고 누구라도 손쉽게 연결이 가능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1년여정도 지난 시간, 이제는 어쩔 수 없이 집에서 예배해야 하는 환경이 지속된 탓에, 집에서도 안정적인 환경에서 가족들이 함께 예배하기 위해서 TV를 이용하는 가정들이 많아졌습니다. TV에 유튜브 기능이 들어가면서 손쉬워지고 그렇지 않더라도 hdmi 케이블을 통해서 손쉽게 이용이 가능해졌고 익숙해졌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교회의 온라인 방송을 스마트폰이 아닌 TV에서도 시청가능하도록 배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가끔 비공개영상으로 카톡이나 문자 등으로만 참여 주소를 보내어 시청하게끔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경우 TV에서 검색하여 참여할수가 없다면 문제가 있습니다. 영상을 공개로 처리하지 않고 주소가 있는 사람만 시청가능하도록 설정했다면 TV에서는 시청이 불가능합니다. 이제는 유튜브에서 검색해서 예배할 수 있도록 설정해서 운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2.

<개인 계정이 아닌 교회 공식계정을 사용>

유튜브 방송을 처음 시작할때 어수선한 분위기와 익숙하지 않은 환경속에서 개인 계정으로 시작하는 교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공식적인 교회 계정을 통해서 서비스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누구라도 공식적인 교회 이름만 알고 검색하여 그 교회의 예배를 틀어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년예배에 참여하는 부모가 자녀의 교육부 온라인 방송을 틀어주려 하는데 교육부 전도사 개인계정으로 되어있다면 이는 불가능합니다.

또 그 계정의 소유자가 전도사나 평신도 사역자라면 그분의 사정으로 그 사역을 감당할 수 없을 경우 그동안 예배했던 영상들은 모두 사라지게 됩니다. 이는 너무나 큰 문제가 됩니다. 지금 당장은 문제가 없을지라도 나중에 이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계정 소유자에게 말을 해서 교회 공식 계정에서 영상을 이용하도록 하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3.

<실시간 예배는 예약기능을 반드시 사용, 녹화 영상은 미리 업로드>

온라인예배 시간 수 분 전에 영상을 업로드하거나 주소를 전달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제 온라인예배가 메인이 된 상황에서는 이도 적절치 않습니다. 가정의 여러가지 환경에 따라 미리 예배드리는 가정도 있고, 장년예배를 드리기 위해서 미리 자녀들의 예배를 세팅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온라인예배를 미리 올리거나 실시간일 경우 미리 예약을 해놓는 것이 필요합니다.

언제라도 그곳에 가면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인식하게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예배 시간이 되면 온 가족이 바빠지는데 예배드릴 수 있는 주소가 매번 달라지거나 급하게 전달이 되면 온가족이 함께 각자의 예배를 드리는 것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4.

<준비되었을때만 스트림 시작>

많은 교회에서 온라인예배를 시작하고 바로 예배가 시작되지 않고 준비중인 모습이 그대로 노출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 예배가 사적인 느낌을 가지게 만들고, 나중에 녹화된 영상으로 예배에 참여하게 되는 분들에게 조금은 어수선한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예배가 준비되고 시작할때 스트림 시작 버튼을 누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혼자서 이 일을 해야 할 경우 카운트 기능을 이용하시거나, 미리 PPT 화면등을 준비하셔서 준비 화면을 띄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올해도 코로나와 함께 시작하고 당분간은 더 동행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직 사회적거리두기 단계가 조절되지 않아 비대면 예배만 드려야 할 상황에서, 여러 교회에서 이런 부분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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