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 로슬링의 세상을 구분하는 4단계 소득수준 지표 한스 로슬링이라는 학자가 쓴 ‘팩트풀니스’라는 책을 읽었는데 거기에 우리가 알고 있어야 할 유익한 내용을 적고 있어서 소개합니다. 흔히 세상을 구분할때 우리는 ‘개발도상국’과 ‘선진국’으로 표현하는데, 그 표현은 1960년대에나 소용되는 표현일뿐 오늘날에는 적합하지 않은 구분이라고 지적합니다. 사람들이 둘로 구분하려는 성향과 언론의 잘못된 기사들로 인해서 오늘 우리는 세상이 더 가난해지고 있고 빈곤한 사람들로 넘쳐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전 세계 인구중 몇 퍼센트가 저소득 국가에 살고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사람들은 50%이상이 대부분 못사는 나라에 살거라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전세계 인구중 9%만이 저소득국가에 살고 있다고 합니다. 1800년대에는 전세계 인구의 85%가 빈.. 2020. 3.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