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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와 사회의 소통을 이루어나갑니다
코로나19 때문에 교회에서 예배를 안드린다고? 1. 대구지역 신천지 코로나19 감염때문에 말이 많다. 이 사건 때문에 더더욱 하나님의 진노 공식이 더 힘을 받을 것 같다. 감염되는 것은 누구나, 또 어디에서나 가능하기 때문에 그들이 이 질병에 감염된 것에 대해서 비난을 해서는 안될것이다. 윤리적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 신천지 뿐만 아니라 교회도 이 위험에서 자유롭지 않다. 다만 병에 걸리고 나서의 신천지가 취한 결정과 행동 그리고 거짓말에 대해서는 잘못되었고 그런 부분은 책임질 부분이 필요할것이다. 여러 교회에서 코로나19 때문에 예배를 폐하거나 모임을 취소하는 등의 결정을 한다. 이때 예배를 폐하는 것에 대해 거부감을 가지는 분들이 간혹 있고 이를 경건하지 못한, 믿음없는 행위라고 비판하는 사람들도 있을것이다. 그러나 본질과 비본질을 분명하게 가리.. 2020. 3. 2.
한국교회 주일성수는 헌금때문? 1. 온라인으로 예배드리기로 결정한 교회가 많아지면서, 일각에서는 '그동안의 주일성수 강조가 헌금때문'이었던 것으로 이해하는 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헌금에 대한 염려도 있는 것은 사실이겠지만, 온라인예배가 주일성수 개념을 해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 신앙의 선배들이 지켜온 숭고한 신앙전통을 해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성경적으로 본질적으로 다시한번 되새기는 기회가 되는 것입니다. 온라인예배가 주일의 예배를 폐하는 것이 아니고, 그저 장소만 변경하는 것 일뿐이기 때문입니다. 다소 어색하고 또 그렇게 해본적이 없고, 아직은 기술이 영적인 것과 연결되지 않을 것 같은 어색함이 있어서 문제가 될 뿐입니다. 2. 같이 모여서 하는 것과 따로 하는 것의 차이는 단순하게 생각해봐도 너무 큽니다. 신앙'.. 2020. 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