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은 예배시간에 특송이나 찬조 정도 프로그램으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현재 우리가 드리는 예배는 우리 스스로가 만들어낸 것이 아닌, 서양에서 수입된 것입니다. 하나님을 예배하는데 특별히 지역적이어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음악과 우리의 문화와 생각이 녹아 들어 있는 우리의 음악으로 예배를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기획하여 드리고 싶은 마음은 있습니다.
단순히 특송정도로 지나가는 프로그램이 아닌, 우리 음악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전체 예배를 기획하여 드리는 예배.
장로회신학대학교와 토브, CSI BRIDGE가 콜라보레이션으로 기획하여 추수감사절 예배로 드리기로 한 기획안입니다. 일정때문에 실제 이 기획안으로 드려지지 못했지만, 이후에 기회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예배기획안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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