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CGNTV에서 공유예배당 건으로 연락이 와서 패널로 참여하여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저는 공유예배당이 가지고 있는 표면적인 의미보다 그것을 통해 나타날 새로운 목회 패러다임에 더 관심이 있습니다.
저는 공유예배당이 현재 형태의 작은 교회들이 한 공간을 쓰는 형태뿐만 아니라, 중형 교회 이상에서 소유하고 있는 교회 공간 일부를 새로운 목회지 스타트업을 위한 공간으로 내어놓아 새목회패러다임를 발굴하고, 사회와 소통하는 교회형태가 새롭게 나타나는 베이스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렇게 되면, 목회자 수급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교회의 대사회적 이미지 문제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저희 교단 68개 노회인데 각 노회에서 10개 공간을 확보하고, 미자립교회 지원하고 있는 금액의 1/5정도만 새로운 목회패러다임 개발에 투자하여 신학교를 졸업하고 새 목회를 시작하는 팀에 지원할 수 있다면, 새로운 바람이 불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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